역사 페이지로 돌아가기

1921 샤넬 N°5 향수 런칭

가브리엘 샤넬의 의뢰를 받아 조향사 에르네스트 보(Ernest Beaux)는 N°5. “여성을 상징하는 향수”의 탄생을 알렸습니다. N°5는 이전에는 만나볼 수 없었던 새로운 조합과 이름, 삽화 덕분에 시간을 초월하는 클래식으로 자리 잡게 됩니다.

일러스트레이션

당대 최고의 삽화가 셈(Sem)이 샤넬 N°5에 헌정한 최초의 삽화, 1921년

스크롤하여 자세히 살펴보기

1922

샤넬 N°22 향수 런칭

조향사 에르네스트 보의 손끝에서 샤넬 N°22가 탄생했습니다. 숫자 22는 1922년에 만들어졌음을 뜻하며, N°5와 마찬가지로 혁신적인 정신이 담긴 파우더리한 플로랄 계열의 향수로 튜베로즈가 선사하는 매혹적인 향이 특징입니다.

일러스트레이션

1924

첫 번째 메이크업 컬렉션 런칭

1924년 향수와 화장품을 제작 및 판매하는 “소시에떼 데 빠르펭 샤넬(Société des Parfums CHANEL)”을 설립하고, 에르네스트 보를 샤넬 최초의 인하우스 조향사로 지명합니다.같은 해, 페이스 파우더와 립스틱 제품으로 구성된 최초의 메이크업 라인을 출시합니다.

일러스트레이션

1925

가드니아 향수 런칭

가브리엘 샤넬은 에르네스트 보와 함께 가드니아 향수를 런칭합니다. 마드모아젤 샤넬이 가장 사랑했지만 향기는 없는 새하얀 까멜리아 꽃의 순수함을 표현한 향수 가드니아는 1983년에 재출시되었으며, 2007년 이후 레 젝스클루시프 컬렉션에 추가되었습니다.

일러스트레이션

1927

뀌르 드 뤼시 향수 런칭

에르네스트 보가 뀌르 드 뤼시를 런칭합니다. 뀌르 드 뤼시는 가죽 향을 띈 오리엔탈 향수로 승마와 마구를 표현해냈습니다. 향수의 이름과 고유한 잔향은 러시아 기마병들이 부츠에 물이 스며들지 않게 하기 위해 사용한 자작나무 타르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일러스트레이션

1927

첫 번째 스킨케어 라인 런칭

마드모아젤 샤넬의 선구적인 정신이 반영된 샤넬 최초의 토탈 스킨케어 라인이 런칭되었으며, 스킨케어 라인은 15개의 혁신적인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일러스트레이션

1928

“라 파우자” 별장 건설

1928년 9월, 가브리엘 샤넬은 망통과 모나코 사이에 자리 잡은 로크브륀느카프마르탱의 대지를 매입하고 라 파우자 별장을 지었습니다. 프로방스 스타일의 이곳 저택에서 가브리엘 샤넬은 웨스트민스터 공작, 장 콕토, 피에르 르베르디, 휴고 가족, 갈라와 살바도르 달리와 같은 친구들을 초대해 함께 시간을 보냅니다.

일러스트레이션

프랑스 남부 로크브륀느 지역의 라 파우자 별장 계단에 있는 가브리엘 샤넬, 1938년

1928

브와 데 질 향수 런칭

에르네스트 보가 탄생시킨 브와 데 질은 여성 향수 역사에 기록된 첫 번째 우디 오리엔탈 향수 중 하나입니다. 일랑일랑과 샌달우드 어코드가 조화를 이루는 이 향수의 이름은 이국적인 정취와 여행이 유행했던 1920년대의 감성이 담겨있습니다.

일러스트레이션

이전 - 1910/다음 - 1930